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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산림환경연구소, 기후변화 대비 '희귀식물 보전' 주력

송고시간2021-08-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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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기후변화 가속화에 따른 희귀식물 보전 연구에 주력한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3일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에 따른 자생식물의 서식지 이동 추세가 심화하고 식물의 자생 환경 변화로 멸종 또는 감소 위기에 처한 식물 종(種)을 보전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희귀식물은 학술적·자원적으로 매우 가치가 있다"면서 "기후변화에 대비해 희귀식물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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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멸종위기식물 '선제비꽃'
희귀·멸종위기식물 '선제비꽃'

[국립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기후변화 가속화에 따른 희귀식물 보전 연구에 주력한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3일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에 따른 자생식물의 서식지 이동 추세가 심화하고 식물의 자생 환경 변화로 멸종 또는 감소 위기에 처한 식물 종(種)을 보전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2020∼2025년 희귀 식물의 종자, 꺾꽂이(삽목), 조직배양 등을 통해 대량증식법을 개발하고 보전 및 서식지 복원에 주력하고 있다.

앞서 2010년부터 10년간 도내 희귀식물(산림청 지정)을 대상으로 자생지 분포조사와 계절별 모니터링 등 기초조사를 마무리했다.

도내에는 150여 종류의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멸종위기종인 청사조와 미선나무, 위기종인 백양꽃과 물고사리의 증식법을 개발해 대량생산 기반을 구축했으며 연차적으로 다른 희귀식물로 이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국립수목원 및 도내 시·군 등과 협력해 희귀식물 자생지의 생태환경개선과 서식지 복원사업을 추진해 조만간 도내 희귀식물 자원에 대한 종합적인 보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희귀식물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시 보전원 조성, 사진 전시회, 책자 보급 등 홍보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희귀식물은 학술적·자원적으로 매우 가치가 있다"면서 "기후변화에 대비해 희귀식물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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