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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서 또 기초생활수급자 숨진 채 발견…40대 남성

송고시간2021-08-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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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택가에서 40대 남성이 홀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강서구 화곡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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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택가에서 40대 남성이 홀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강서구 화곡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악취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발견 당시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구청이 관리하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지정돼 생계급여 등을 지원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시신이 발견된 건물은 지난달 어머니와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던 화곡동 다세대주택 인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족도 A씨와 마찬가지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였으며, 사망 후 시신의 부패가 진행된 뒤 발견됐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시점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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