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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하남] 무더위 식히는 '얼음생수 냉장고'…하루 3천병 소진

송고시간2021-08-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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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에 설치한 '얼음냉장고'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한강변인 미사리선사유적지와 덕풍천·산곡천 산책로 등 3곳의 야외 무더위 쉼터에 지난달 31일부터 얼음 생수를 넣은 '얼음냉장고'를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달 31일까지 가동되는 얼음냉장고가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무인으로 운영되는 만큼 1인 1병씩 가져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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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연합뉴스) 경기 하남시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에 설치한 '얼음냉장고'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얼음냉장고
얼음냉장고

[하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한강변인 미사리선사유적지와 덕풍천·산곡천 산책로 등 3곳의 야외 무더위 쉼터에 지난달 31일부터 얼음 생수를 넣은 '얼음냉장고'를 운영 중이다.

무더위 속 야외활동에 따른 갑작스러운 체온 상승 등으로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다.

얼음냉장고 운영 첫날인 지난달 31일 2천480병, 이틀째인 이달 1일 3천180명이 소진됐다.

2일에는 가끔 비가 내린 탓에 2천140병으로 줄어들었다가 땡볕 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린 3일 오전에는 1일 수준을 회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달 31일까지 가동되는 얼음냉장고가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무인으로 운영되는 만큼 1인 1병씩 가져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하루 3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6시) 얼음냉장고에 얼음 생수를 공급하고 있는데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공급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얼음냉장고
얼음냉장고

[하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울러 관내 버스정류장 92곳에 쿨링 의자도 설치해 버스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글 = 최찬흥 기자, 사진 = 하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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