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랜딩카지노 노사, 코로나19 위기 극복 결의
송고시간2021-08-03 14:53
(제주=연합뉴스) 랜딩카지노 노사가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전을 이어가고 있는 랜딩카지노 운영사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LEK') 노사는 지난 2일 랜딩리조트 백록룸에서 2021년 단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이날 이수현 LEK 대표이사와 정효진 제주관광서비스노동조합 LEK 지부장은 단체협약서에 공동 서명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제주 카지노 업계는 코로나19 타격을 가장 극심하게 받은 산업 중 하나다. 지난해 2월 제주 무사증 입국이 중단돼 해외 입도객이 완전히 끊기면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들의 매출이 일제히 폭락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해녀, 바다에 물들다'전 개최
(제주=연합뉴스) 제주도 해녀박물관은 3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좌문학회 회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해녀, 바다에 물들다' 전시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해녀박물관의 로비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해 누구나 친숙하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예술 활동을 홍보하는 전시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해녀, 돌담, 바람 등 제주 자연과 향토문화의 모습을 소개하는 구좌문학회(회장 진해자) 회원들의 시와 수필 작품 34점이 선보인다.
전시는 해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8/03 14: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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