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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나기에도 무더위 계속…높은 습도에 체감 34도 이상(종합)

송고시간2021-08-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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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가 나흘째 내려진 부산은 산발적인 소나기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3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북구가 34.4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습도가 높아 체감기온은 34도 이상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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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기승, 해운대로 나온 피서객들
열대야 기승, 해운대로 나온 피서객들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민영규 기자 = 폭염경보가 나흘째 내려진 부산은 산발적인 소나기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3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북구가 34.4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동래구 33.6도, 부산진구 33.6도, 금정구 33.5도, 강서구 33.3도 순이다.

습도가 높아 체감기온은 34도 이상 치솟았다.

북구 34.4도, 부산진구 33.8도, 강서구 33.6도, 금정구 33.4도, 동래구 33.3도를 기록했다.

부산에는 지난달 31일 오전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된 가운데 16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동안 부산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동안 기온이 다소 내려갈 수 있겠으나 큰 영향은 미치지 않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밤사이 기온도 26도를 기록하는 등 열대야 현상이 6일째 발생하면서 시민들은 밤잠을 설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4∼5일에도 아침 최저기온 26∼27도, 낮 최고기온 33도의 찜통더위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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