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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최측근'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돌파 감염

송고시간2021-08-03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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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호위무사 역할을 하던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돌파 감염됐다.

그레이엄 의원은 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의회 의료진으로부터 확진이라는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 상원의원 중 백신을 맞고 감염이 된 사례는 그레이엄 의원이 처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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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그레이엄 미 공화당 상원의원
린지 그레이엄 미 공화당 상원의원

[로이터=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호위무사 역할을 하던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돌파 감염됐다.

그레이엄 의원은 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의회 의료진으로부터 확진이라는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2월 백신을 맞았다.

그레이엄 의원은 "토요일 밤부터 독감 같은 증상이 나타났고 오늘 오전 의사의 진료를 받았다. 축농증 같은 증상이 있고 경미하다. 열흘 간 격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백신을 맞아서 정말 다행이다. 안 맞았으면 지금 같지 않고 증상이 훨씬 나빴을 것"이라고 했다.

미 상원의원 중 백신을 맞고 감염이 된 사례는 그레이엄 의원이 처음이다 . 그레이엄 의원이 지난 주말 상원의원들과 밀접 접촉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레이엄 의원은 이날 백신의 효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공화당 일각에는 백신 접종에 대한 불신이 자리 잡고 있어 하원의원 수십 명이 접종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각종 정책을 엄호했던 최측근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주말 골프에 빈번히 동행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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