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위, 오늘 전체회의…국정원 '北 현안보고' 청취

이유미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국회 정보위원회는 3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으로부터 북한 관련 현안 보고를 받는다.

최근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원되고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한미연합훈련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국정원 차원의 배경 분석과 전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 상태에 대한 정보위원들의 질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최근 전군 지휘관·정치간부 강습에서 뒤통수에 파스를 붙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yum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8/03 05: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