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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폭염경보에 높은 습도…밖에 나가기만 해도 땀 '줄줄'(종합)

송고시간2021-08-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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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가 사흘째 이어진 부산은 2일 습하기까지 해 그야말로 찜통더위를 보였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북구가 34.3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부산에는 지난달 31일 오전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된 가운데 보름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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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체감온도 35도 가장 높아…열대야도 닷새째 이어져 잠 설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김재홍 기자 = 폭염경보가 사흘째 이어진 부산은 2일 습하기까지 해 그야말로 찜통더위를 보였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북구가 34.3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부산진구 33.6도, 금정구 33.1도, 강서구 33도, 사상구 32.6도를 보였다.

높은 습도로 체감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35도까지 치솟았다.

북구 35도, 부산진구 34.7도, 금정구 34.7도, 강서구 34도, 사상구 34.1도를 기록했다.

부산에는 지난달 31일 오전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된 가운데 보름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26.9도를 기록하는 등 열대야도 5일째 발생하면서 시민들은 밤잠을 설치고 있다.

당초 예보된 비는 오후부터 소강상태에 접어 들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햇볕이 다시 강해져 한동안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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