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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은행 지점서 집단감염 이어져…부산 72명 추가 확진

송고시간2021-08-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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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금융시설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1일 부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72명이 추가됐다.

부산 신규확진자는 세 자릿수를 기록했던 지난달 27일 이후 닷새째 두 자릿수를 보이고 있지만, 불안감은 여전한 상태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코로나19 확진자 7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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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 샤넬 매장서도 1명 추가

확진자 발생한 신세계 센텀시티점
확진자 발생한 신세계 센텀시티점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30일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이 백화점 한 명품 매장 직원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는 일이 벌어졌다. 2021.7.30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카페와 금융시설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1일 부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72명이 추가됐다.

부산 신규확진자는 세 자릿수를 기록했던 지난달 27일 이후 닷새째 두 자릿수를 보이고 있지만, 불안감은 여전한 상태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코로나19 확진자 7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접촉자 53명, 해외 입국자 4명, 감염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15명이다.

이날 부산에서는 기업은행 신평동 지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전날 직원 1명이 확진된 해당 지점에서 오늘 동료 직원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는 해당 시설을 방문한 고객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해운대구 한 카페에서도 집단감염이 확인된다.

지난 29일 한 방문자가 확진됐고 전날 카페 방문자 2명과 운영자, 이날 방문자 2명이 추가 확인돼 모두 6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 한 관계자는 "테이블이 5개 있는 작은 업소로 환기가 충분하다고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기존 집단감염이 나온 곳에서도 확산세는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샤넬 매장 관련 격리 중인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지난 28일 이 매장 직원이 확진된 이후 직원 7명, 직원 지인 5명 등 총 12명이 확진됐다.

북구 학원에서도 가족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지금까지 원생 17명, 직원 3명, 접촉자 7명이 확진됐다.

동래구 녹천탕에서도 이용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지금까지 이용자 75명, 직원 1명, 관련 접촉자 3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현재 전체 인구의 40.3%가 1차 접종을 하였으며, 14.2%가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집단감염이 계속됨에 따라 유흥시설 4종 등에 대한 24시간 영업금지 조치를 다음 달 8일까지 추가 연장한 상태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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