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감염원 불분명 등 3명 추가 확진
송고시간2021-07-31 10:00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시는 전날 오후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 누적 확진자는 8천20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감염원을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1명은 미국에서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부산은 확진자 급증과 함께 전파 속도가 빠른 델타형 등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시민 불안감이 높다.
시는 집단감염이 계속됨에 따라 유흥시설 4종 등에 대한 24시간 영업금지 조치를 다음 달 8일까지 추가 연장했다.
psj1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7/31 1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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