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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사무총장 "코로나19 백신 불균형, 경제 회복에 위협"

송고시간2021-07-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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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은 2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불균형이 세계 경제 회복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콘조이웨알라 사무총장은 세계 무역 현황 반기 보고서에서 "코로나19 1차 유행 당시 급감한 세계 무역과 생산량이 2020년 하반기부터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백신에 대한 접근 보장 실패는 세계 경제와 공중 보건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공평한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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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WTO 사무총장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WTO 사무총장

[AP=연합뉴스]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은 2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불균형이 세계 경제 회복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콘조이웨알라 사무총장은 세계 무역 현황 반기 보고서에서 "코로나19 1차 유행 당시 급감한 세계 무역과 생산량이 2020년 하반기부터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21년 상품 거래량은 8%, 2022년에는 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오콘조이웨알라 사무총장은 이 같은 회복세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무역 실적이 지역에 따라 크게 갈라지고 있으며, 이 같은 차이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공평한 접근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그러면서 "백신에 대한 접근 보장 실패는 세계 경제와 공중 보건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공평한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강조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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