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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업체 플래티어, 8월 코스닥시장 상장

송고시간2021-07-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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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전문 기업 플래티어가 내달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플래티어는 30일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상장계획을 밝혔다.

2005년 설립된 플래티어는 전자상거래, 디지털 업무 전환과 관련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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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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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디지털 플랫폼 전문 기업 플래티어가 내달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플래티어는 30일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상장계획을 밝혔다.

2005년 설립된 플래티어는 전자상거래, 디지털 업무 전환과 관련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 행동, 제품 종류, 주문, 배송 등 단계마다 발생하는 데이터를 50억 건의 누적 데이터 등과 연동해 분석·처리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394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이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총 180만주다. 공모 희망가는 8천500원~1만원, 공모 예정 금액은 153억원~180억원이다.

30일∼다음 달 2일 이틀간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4∼5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이어 8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전환 통합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종합 지원하는 기업은 국내에서 플래티어가 유일하다"며 "앞으로 플래티어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l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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