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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속 대구 아파트단지 정전…440가구 밤새 불편

송고시간2021-07-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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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경보가 발령된 대구에서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30일 대구시와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께부터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아파트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30일 오전 6시 현재까지 전기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440여 가구가 밤새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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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정전 (PG)
아파트 정전 (PG)

[제작 조혜인]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폭염 경보가 발령된 대구에서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30일 대구시와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께부터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아파트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 측은 아파트단지 내 전기설비 노후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아파트단지 측은 자체 복구가 어려워 한전 측에 지원을 요청했지만, 설비가 낡아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30일 오전 6시 현재까지 전기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440여 가구가 밤새 불편을 겪었다.

한전 측은 비상 변압기를 설치해 물 공급만 가능하게 조치한 상황이다.

30일 오전 6시 현재 대구 최저기온은 열대야에 해당하는 25.3도를 기록했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 선로에는 이상이 없는데 아파트단지 전기 설비가 낡아서 정전이 발생했다"며 "현재 수리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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