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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양궁 3관왕 도전' 안산 "운에 맡기고 즐기면서 할게요"

송고시간2021-07-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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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사상 첫 3관왕에 도전하는 여자 양궁 대표팀의 안산(20·광주여대)이 개인전에서도 후회 없는 경기를 다짐했다.

안산은 29일 오후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16강 진출 확정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운에 맡기고 즐기면서 시합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혼성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금메달로 이미 2관왕에 오른 안산은 개인전 우승을 통해 한국 양궁사 최초의 단일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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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16강전 시작으로 금메달 도전…강채영과는 대진상 결승서 만날 듯

[올림픽] 안산 조준
[올림픽] 안산 조준

(도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9일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32강 안산(한국) - 아니마르셀리 두스산투스(브라질). 안산이 과녁을 향해 활을 쏘고 있다. 2021.7.29 xyz@yna.co.kr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한국 양궁사상 첫 3관왕에 도전하는 여자 양궁 대표팀의 안산(20·광주여대)이 개인전에서도 후회 없는 경기를 다짐했다.

안산은 29일 오후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16강 진출 확정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운에 맡기고 즐기면서 시합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산은 이날 개인전 1회전(64강)과 2회전(32강)을 각각 6-2, 7-1로 따냈지만, 1회전 첫발부터 8점에 쏘는 등 경기 중간중간 강한 바람에 애를 먹기도 했다.

안산도 "처음에 확실히 바람을 잘 파악하지 못했다"며 "파악이 끝나고 나서는 되게 쉽게 쉽게 경기를 한 것 같다"고 복기했다.

이어 "최대한 긴장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이 시합이 올림픽이라는 생각보다는 저 혼자 쏜다는 생각으로 쐈다"고 전했다.

안산은 30일 오전 열리는 16강전에서 일본으로 귀화한 하야카와 렌(한국명 엄혜련)과 맞붙는다.

여자 개인전 토너먼트에서 살아남은 강채영(25·현대모비스)과는 대진상 결승에 가야 만날 전망이다. 안산은 강채영에게 "언니 화이팅!"이라고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혼성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금메달로 이미 2관왕에 오른 안산은 개인전 우승을 통해 한국 양궁사 최초의 단일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양궁은 지난 올림픽까지 남녀 개인전, 단체전만 열렸지만, 이번부터 혼성단체전이 추가되면서 5개로 늘어 3관왕이 나올 수 있게 됐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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