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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매기는데…' 대구서 안전속도 5030 위반 더 늘어

송고시간2021-07-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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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제한 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시행 후 본격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데도 규정이 잘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안전속도 5030 계도 기간이 끝난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시내 도로에서 무인단속 장비 490대로 단속한 사례는 3만285건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과태료 부과 초기여서 운전자들이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과태료 고지서를 받게 되면 인식이 달라져 점차 위반이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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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주행 제한 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시행 후 본격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데도 규정이 잘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도로 안전속도는 '5030'
전국도로 안전속도는 '5030'

[연합뉴스 자료 사진]

2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안전속도 5030 계도 기간이 끝난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시내 도로에서 무인단속 장비 490대로 단속한 사례는 3만285건이다.

이 중 8천70건은 지난 23일 새로 설치한 무인단속 장비 106대에 찍힌 것이어서 단속이 유예돼 과태료를 부과하진 않았다.

이를 제외하면 하루 평균 위반 사례가 2천215건에 이른다. 계도 기간인 7∼16일 하루 평균 1천829건보다 392건이 늘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과태료 부과 초기여서 운전자들이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과태료 고지서를 받게 되면 인식이 달라져 점차 위반이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안전속도 5030은 안전한 교통·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차량 제한속도를 도시부 일반도로는 시속 50㎞, 어린이 보호구역과 이면도로는 시속 30㎞로 낮추는 정책이다.

4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돼 3개월간 계도 기간을 거쳤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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