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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소화전 위치 내비게이션이 알려준다"

송고시간2021-07-29 10:07

경기소방, KT '원내비'와 협업…10월엔 소화전 주변 주정차금지 알림 서비스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KT와 협업해 내비게이션 서비스 원내비에서 '소화전 길 안내 서비스'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 소방, 소화전 길 안내 서비스
경기 소방, 소화전 길 안내 서비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내비게이션 검색창에 '소화전'을 입력하면 최단 거리순으로 주변 소화전 위치가 검색되고 길 찾기를 할 수 있다.

소화전 길 안내 서비스에는 경기도 소방용수시설 공공데이터 2만9천442개가 탑재됐다.

해당 서비스는 연말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소방대원들은 소화전 위치만 알 수 있었는데 길 안내를 받으면 더욱 신속한 화재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소화전은 가뭄 등 재난 상황에서도 쓸 수 있어 관련 서비스가 각 시군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다른 내비게이션 서비스도 소화전 길 안내 서비스 사업에 참여하도록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10월부터 '소화전 5m 이내 주·정차 금지구역 실시간 알림서비스'도 시행한다.

소화전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를 할 때 음성과 이미지로 운전자에게 이를 실시간으로 알리는 서비스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소화전 등 소방시설 5m 이내 주정차를 하다 적발되면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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