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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신규확진 1천674명, 23일 연속 네자릿수…비수도권 9일째 500명 이상

송고시간2021-07-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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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6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674명 늘어 누적 19만5천99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일(1천212명)부터 23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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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천632명·해외 42명…누적 19만5천99명, 사망자 2명↑ 총 2천85명

서울 515명-경기 469명-인천 96명-경남 90명-부산 82명-대전 69명 등

전국 확산세 지속…어제 하루 5만1천893건 검사, 양성률 3.23%

임시 선별검사소
임시 선별검사소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7.28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6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674명 늘어 누적 19만5천9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후 최다 기록을 세운 전날(1천895명)보다 221명 줄면서 일단 1천600명대로 내려왔다.

그러나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이미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은 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주요 관광지로 몰리면서 전국적 대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선별검사소 앞 우산행렬
선별검사소 앞 우산행렬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8일 오후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 앞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7.28 seephoto@yna.co.kr

◇ 지역발생 1천632명 중 수도권 1천62명-비수도권 570명…비수도권 비중 34.9%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에서도 거센 확산세를 보이며 전국화하는 양상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일(1천212명)부터 23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2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630명→1천629명→1천487명→1천318명→1천365명→1천895명(당초 1천896명에서 정정)→1천674명을 나타내며 1천300명∼1천800명대를 오르내렸다.

1주간 하루 평균 1천571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천509명에 달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632명, 해외유입이 4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천823명)보다 191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508명, 경기 460명, 인천 94명 등 수도권이 1천62명(65.1%)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90명, 부산 81명, 대전 69명, 대구 56명, 충남·강원 각 46명, 광주 39명, 충북·전북 각 30명, 제주 24명, 경북 22명, 전남 18명, 울산 14명, 세종 5명 등 총 570명(34.9%)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21일(550명) 이후 9일째 500명을 웃돌고 있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18일(31.6%) 30%대로 올라선 이후 12일째 30%대를 웃돌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40.7%)에는 40% 선도 넘었다.

의료진에겐 참 힘든 여름
의료진에겐 참 힘든 여름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28일 서울 동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얼음조끼를 입은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1.7.28 kane@yna.co.kr

◇ 위중증 환자 1명 줄어 총 285명…17개 시도서 확진자

해외유입 확진자는 42명으로, 전날(73명) 대비 31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1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4명은 경기(9명), 서울(7명), 인천·전남(각 2명), 부산·강원·충남·전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515명, 경기 469명, 인천 96명 등 총 1천8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천8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07%다.

위중증 환자는 총 285명으로, 전날(286명)보다 1명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5만1천893건으로, 직전일 5만7천6건보다 5천113건 적다.

하루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3.23%(5만1천893명 중 1천674명)로, 직전일 3.33%(5만7천6명 중 1천896명)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68%(1천163만7천506명 중 19만5천99명)이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 22일 부산(1명)과 28일 경기(1명)의 지역발생 확진자 집계에서 잘못 신고된 확진자 2명이 확인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통계에서 이를 제외했다.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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