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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 기지 공사 자재 반입 재개

송고시간2021-08-0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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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주한미군은 3일 오전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공사 자재와 각종 물품을 반입했다.

사드 반대 단체 관계자들과 소성리 주민 등 20여 명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자재 반입을 저지하는 농성을 벌였다.

사드 기지 물자 반입은 매주 2차례 이어지고 있으며 오는 5일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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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기지 반대
사드 기지 반대

[사드 철회 소성리 종합상황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3일 오전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공사 자재와 각종 물품을 반입했다.

사드 반대 단체 관계자들과 소성리 주민 등 20여 명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자재 반입을 저지하는 농성을 벌였다.

경찰은 수 차례 해산을 요구하는 방송을 한 뒤 오전 7시부터 농성자들을 도로 밖으로 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농성자가 강하게 저항하기도 했지만 큰 마찰 없이 20여 분 만에 상황이 종료됐다.

사드 반대 단체 등은 마을회관 앞에서 "불법 공사 중단하라"는 등 구호를 외치며 농성을 이어갔다.

국방부 등은 각종 물자와 공사 자재를 실은 차량 10여 대를 기지 안으로 들여보냈다.

사드 기지 물자 반입은 매주 2차례 이어지고 있으며 오는 5일 재개될 예정이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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