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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12∼17세 모더나 백신 접종 승인…화이자 이어 두번째

송고시간2021-07-2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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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연령을 18세에서 12세로 낮췄다.

이탈리아의약청(AIFA)은 12∼17세 연령대에 대한 모더나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모더나는 화이자에 이어 이탈리아에서 10대 청소년 접종을 허가받은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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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준비하는 이탈리아의 한 간호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준비하는 이탈리아의 한 간호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연령을 18세에서 12세로 낮췄다.

이탈리아의약청(AIFA)은 12∼17세 연령대에 대한 모더나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AIFA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까지 확보된 데이터를 통해 모더나 백신이 해당 연령대에도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AIFA는 유럽의약품청(EMA)이 지난 23일 12∼17세에 대한 모더나 백신 접종 승인을 권고함에 따라 이를 받아들일지 여부를 논의해왔다.

모더나는 화이자에 이어 이탈리아에서 10대 청소년 접종을 허가받은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

이날 현재 이탈리아에서 한 차례 이상 백신을 맞은 인원은 3천685만1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약 5천920만 명)의 61.2%에 이른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인원은 3천26만7천여 명(50.3%)으로 집계됐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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