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지식산업센터 건립 본격화…850억원 투자
송고시간2021-07-28 17:06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는 28일 에코바로개발㈜과 아파트형 공장인 오창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8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 센터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지상 1층, 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된다. 건축 연면적은 4만3천679㎡이다.
에코바로개발은 올해 12월 착공해 2023년 12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일홍 경제부지사, 임택수 청주시 부시장, 조해영 에코바로개발 대표이사, 변문수 아시아신탁 부사장, 강영구 신한은행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도와 시는 인허가 처리 절차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아시아신탁과 신한은행은 센터 건립사업 금융주관사로, 건축사업비 자금 조달, 입주기업 중도금 대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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