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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위탁 계약 만료에 직원 실직 위기

송고시간2021-07-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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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운영 주체 변경을 앞두고 센터 직원들이 실직 위기에 놓였다.

28일 창원시 등에 따르면 시는 마산합포스포츠센터 민간 위탁업체와 내달 31일 위탁 계약을 만료한다.

이들은 "계약 만료 사실을 지난 21일 통보받아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되고 생계에 위협을 받는 상황으로 내몰리게 됐다"며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일자리마저 잃게 돼 직원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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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만료 사실 인지한 직원 23명 "고용 승계 보장해달라"

경남 창원시
경남 창원시

[연합뉴스TV 제공]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운영 주체 변경을 앞두고 센터 직원들이 실직 위기에 놓였다.

28일 창원시 등에 따르면 시는 마산합포스포츠센터 민간 위탁업체와 내달 31일 위탁 계약을 만료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업체 적자를 보전하는 예산이 많이 들고, 효과적인 방역 관리도 어려워서다.

시는 계약 만료 3개월 전인 지난 5월 위탁업체 측에 해당 사실을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현재 센터에 근무하는 위탁업체 소속 무기계약직 직원 23명이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이들은 "계약 만료 사실을 지난 21일 통보받아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되고 생계에 위협을 받는 상황으로 내몰리게 됐다"며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일자리마저 잃게 돼 직원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오래된 직원은 2017년 개관부터 4년이라는 시간 동안 피땀 흘려가며 일했는데, 그동안 고생과 노력을 생각한다면 고용승계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창원시에 직원 23명의 고용승계를 보장해달라고 촉구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고용승계와 관련해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며 "센터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추후 창원시설공단 측의 의견도 참고해 고용승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9월부터 창원시설공단에 센터 운영을 맡길 계획이다.

contact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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