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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보궐선거 안 한다…도선관위 미실시 결정

송고시간2021-07-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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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지사의 지사직 상실로 공석이 된 경남지사 보궐선거는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이 났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도선관위에서 제6차 위원회의를 열어 경남지사 보궐선거를 하지 않기로 했다.

도선관위는 지난 21일 경남도로부터 '도지사 궐위 상황 통보'를 받았으나, 위원 회의에서 보궐선거를 하지 않기로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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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방역 부담·302억 추산 보선 경비 고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경남도선관위 제공]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김경수 전 지사의 지사직 상실로 공석이 된 경남지사 보궐선거는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이 났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도선관위에서 제6차 위원회의를 열어 경남지사 보궐선거를 하지 않기로 했다.

도선관위는 지난 21일 경남도로부터 '도지사 궐위 상황 통보'를 받았으나, 위원 회의에서 보궐선거를 하지 않기로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위원 회의에서는 도민의 참정권 보장과 도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실시하자는 의견도 나왔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에 대한 사회적 부담증가와 도민 안전 문제, 8개월 후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 302억원으로 추산되는 보궐선거 관리경비 등을 고려해 미실시로 결론내렸다.

공직선거법에는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방자치단체장의 보궐선거는 10월 첫 번째 수요일에 실시한다'고 규정돼 있으나, 같은 법 보궐선거 등에 관한 특례조항에는 '보궐선거 등은 그 선거일부터 임기만료일까지의 기간이 1년 미만이면 실시하지 아니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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