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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악보 39종·노래악보 25종 수록한 번역서 출간

송고시간2021-07-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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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악보를 뜻하는 '고악보'(古樂譜)와 노래 악보인 가보(歌譜)를 모아 번역한 책이 출간됐다.

국학전문출판사 민속원이 펴낸 '역주 고악보'와 '역주 가보'다.

민속원 관계자는 "옛 악보와 가보에 남은 문헌은 음악사, 음악사상을 연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라며 "번역서가 음악사 연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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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원이 펴낸 '역주 고악보'·'역주 가보'

'역주 고악보'와 '역주 가보'
'역주 고악보'와 '역주 가보'

[민속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옛 악보를 뜻하는 '고악보'(古樂譜)와 노래 악보인 가보(歌譜)를 모아 번역한 책이 출간됐다.

국학전문출판사 민속원이 펴낸 '역주 고악보'와 '역주 가보'다. 모두 2권씩 출판됐다.

역주 고악보는 1572년 안상이 편찬한 거문고 악보인 '안상금보'(安常琴譜)부터 제작 시기를 알 수 없는 악보인 '금보정선'(琴譜精選)까지 옛 악보 39종을 다뤘다.

역주 가보는 김천택이 편찬한 유명한 서적인 '청구영언'(靑丘永言)과 김교헌이 시조와 가창가사(歌唱歌詞)를 모아 1908년 선보인 '대동풍아'(大東風雅) 등 가보 25종을 수록했다.

역주 고악보와 역주 가보 모두 악보와 작품을 제외하고 한문으로 기록된 부분을 우리말로 옮겼다. 번역은 강명관 부산대 교수와 이동찬·석현주·김혜경·김성혜 씨가 했다.

민속원 관계자는 "옛 악보와 가보에 남은 문헌은 음악사, 음악사상을 연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자료"라며 "번역서가 음악사 연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역주 고악보는 1권 666쪽·6만4천 원, 2권 790쪽·7만4천 원이다. 역주 가보는 1권 608쪽·5만8천 원, 2권 672쪽·6만4천 원이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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