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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소똥을 농경지 보약으로"…가축분뇨 자원화 추진

송고시간2021-07-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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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축산업을 위해 가축분뇨 등 축산 부산물을 농업 자원으로 활용하는 자연순환농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마을형 퇴비 자원화시설 1곳, 퇴비 유통 전문조직 2곳을 만들고 2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생산되는 가축분뇨 퇴비 약 3천t을 함창읍 일대 마늘 경작지 등 약 150ha에 뿌린다.

지역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활용한 퇴비를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환경 오염을 줄이고 토양 지역을 증진해 양질의 농경지로 만들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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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분뇨로 만든 퇴비를 경작지에 뿌리는 모습
축산분뇨로 만든 퇴비를 경작지에 뿌리는 모습

[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소똥을 농경지 보약으로 만듭니다."

경북 상주시는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축산업을 위해 가축분뇨 등 축산 부산물을 농업 자원으로 활용하는 자연순환농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마을형 퇴비 자원화시설 1곳, 퇴비 유통 전문조직 2곳을 만들고 2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생산되는 가축분뇨 퇴비 약 3천t을 함창읍 일대 마늘 경작지 등 약 150ha에 뿌린다.

퇴비 살포는 퇴비 부숙도(썩은 정도) 검사와 경작지별 토양 검증 처방전을 발급받아 시행한다.

지역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활용한 퇴비를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환경 오염을 줄이고 토양 지역을 증진해 양질의 농경지로 만들 것을 기대한다.

시는 또 축산 악취 개선사업에 올해 38억700만원을 투입, 축산농가별 악취저감 처리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시와 농가, 주민 간 협업으로 축산분뇨를 퇴비화해 악취를 해소하고 농가 비료 구매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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