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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영화제 초청작 92편 공개…한국영화는 없어

송고시간2021-07-2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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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열리는 제78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라인업이 공개됐다.

영화제 측은 26일(현지시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총 92편의 초청작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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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부문 21편 초청…황금사자상은 봉준호 감독 손에

스페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오른쪽)과 그가 연출한 베네치아 영화제 개막작 '평행한 어머니들'의 주연으로 활약한 페넬로페 크루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스페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오른쪽)과 그가 연출한 베네치아 영화제 개막작 '평행한 어머니들'의 주연으로 활약한 페넬로페 크루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9월 열리는 제78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라인업이 공개됐다.

영화제 측은 26일(현지시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총 92편의 초청작을 발표했다.

황금사자상의 주인공을 가리는 경쟁 부문 '베네치아 78'에는 총 21편이 초청됐다.

스페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이 연출한 개막작 '평행한 어머니들'을 비롯해 한국 배우 전종서가 주연한 '모나리자와 블러드문',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스펜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영화 '피아노'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제인 캠피온 감독의 신작 '더 파워 오브 더 도그', 영화 '유스'·'그레이트 뷰티' 등으로 주목받은 이탈리아 거장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신의 손' 등도 포함됐다.

이탈리아 영화가 역대 가장 많은 5편이나 들어가는 등 대체로 유럽 비중이 높은 가운데 비유럽권인 미국, 아르헨티나, 멕시코, 호주, 필리핀 등의 비유럽권 영화도 한편씩 초청받았다.

비경쟁 부문에는 21편, 세계 영화의 새로운 경향을 보여주는 '오리존티'(Orizzonti) 부문에는 41편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 영화는 초청작 리스트에 포함되지 못했다. 작년에는 박훈정 감독의 '낙원의 밤'이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베네치아 영화제는 9월 1∼11일 베네치아 리도섬 일대에서 개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엄격한 방역 수칙 아래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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