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옛 애인 감금·살인미수 30대 징역 10년

송고시간2021-07-26 15:33

beta

대구지법 형사11부(이상오 부장판사)는 내연녀를 살해하려고 한 혐의(살인미수·감금 등)로 기소된 A(36·남)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도구를 미리 준비하는 등 범행 동기·경위·수법을 보면 죄질이 매우 좋지 않고, 피해자가 중상을 입고 처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종합하면 행위와 결과에 상응하는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재판 PG
재판 PG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지법 형사11부(이상오 부장판사)는 옛 애인을 살해하려고 한 혐의(살인미수·감금 등)로 기소된 A(36·남)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7월 대구에서 B(36·여)씨를 둔기로 마구 때린 뒤 승용차에 태워 경북 경산까지 끌고 갔다.

그는 승용차 안에 번개탄을 붙여 B씨를 살해하고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했으나 B씨가 탈출하는 바람에 미수에 그쳤다.

A씨는 B씨를 사귄 것이 배우자들에게 발각된 뒤 B씨가 합의금을 받아낼 목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했다고 오해해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도구를 미리 준비하는 등 범행 동기·경위·수법을 보면 죄질이 매우 좋지 않고, 피해자가 중상을 입고 처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종합하면 행위와 결과에 상응하는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leeki@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