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 여자 양궁 단체 결승 시청률 21.7%
송고시간2021-07-26 09:30
여자 배구 브라질전은 16.1%
![[올림픽] '우리가 세계 최고!'](http://img6.yna.co.kr/etc/inner/KR/2021/07/26/AKR20210726035300005_01_i_P4.jpg)
(도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5일 일본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 양궁 국가대표 안산(왼쪽부터), 장민희, 강채영이 대진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7.25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두 번째 금메달을 안긴 여자 양궁 단체전 중계 시청률이 20%대를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부터 4시 56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여자 양궁 단체 결승전인 우리나라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간 경기 중계 누적 총 시청률은 21.7%로 집계됐다.
채널별로는 SBS TV가 8.2%로 가장 높았고 MBC TV가 7.0%, KBS 2TV가 6.5%로 뒤를 이었다.
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 안산(광주여대)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대표팀은 전날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크세니야 페로바, 옐레나 오시포바, 스페틀라나 곰보에바로 팀을 꾸린 ROC를 6-0(55-54 56-53 54-51)으로 완파하며 올림픽 단체전 9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올림픽] 김연경 바라보는 선수들](http://img7.yna.co.kr/etc/inner/KR/2021/07/26/AKR20210726035300005_02_i_P4.jpg)
(도쿄=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5일 도쿄 아리아케 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
한국 김연경이 공격을 하고 있다. 2021.7.25 hama@yna.co.kr
한편, 전날 오후 9시 53분부터 11시 19분까지 한국과 브라질 간 경기 중계 누적 총 시청률은 16.1%로 집계됐다.
채널별로는 KBS 1TV가 6.1%, SBS TV가 5.7%, MBC TV가 4.3%였다.
세계랭킹 14위인 한국은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구 여자 예선 A조 첫 경기에서 3위 브라질에 세트 스코어 0-3(10-25 22-25 19-25)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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