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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북부서 터키군 장갑차 공격받아…2명 사망

송고시간2021-07-2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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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북부에서 터키군 장갑차가 공격당해 병사 2명이 숨졌다.

국방부는 2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시리아 북부 알밥 지역을 순찰 중이던 장갑차가 피격돼, 병사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터키군이 보복 조치로 알레포 주(州) 북부에서 수십 발의 로켓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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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시리아 북부 아자즈에서 발생한 차량 폭탄 테러 현장
지난 2월 시리아 북부 아자즈에서 발생한 차량 폭탄 테러 현장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시리아 북부에서 터키군 장갑차가 공격당해 병사 2명이 숨졌다.

국방부는 2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시리아 북부 알밥 지역을 순찰 중이던 장갑차가 피격돼, 병사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즉각 대응조치에 나서 효과적으로 테러리스트를 타격했다"고 덧붙였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터키군이 보복 조치로 알레포 주(州) 북부에서 수십 발의 로켓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터키 측 보복 조치에 따른 사상자 발생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으나, 터키군은 테러리스트 7명을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터키군은 적을 사살·생포했음을 의미하는 단어로 '무력화'(neutralization)를 주로 사용한다.

터키군은 장갑차 공격의 배후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터키에서 시리아 북부의 '테러리스트'는 대부분 쿠르드족 분리주의 세력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을 의미한다.

시리아 북부의 아프린·자비끄·알밥 등은 시리아 쿠르드족의 거점 도시였으나, 2016년 터키와 친터키 반군이 '유프라테스 방패' 작전을 펼쳐 쿠르드족을 몰아내고 장악한 곳이다.

이 지역은 터키군과 친터키 반군이 치안 유지를 맡고 있으나, 여전히 터키에 반감을 품은 세력의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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