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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이주민 유입 막기 위해 국경 병력 증강"

송고시간2021-07-25 16:49

헝가리와의 국경에서 오스트리아 경찰이 차량 검문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헝가리와의 국경에서 오스트리아 경찰이 차량 검문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오스트리아가 이주민의 불법 입국을 막기 위해 국경에 병력을 증강할 계획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오스트리아의 카를 네함머 내무장관과 클라우디아 탄너 국방장관은 이날 이주민의 입국이 다시 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dpa 통신과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두 장관은 일단 약 400명의 병력을 국경에 추가 배치할 것이라고 알렸다.

네함머 장관은 "우리는 오스트리아 국경에서 체포된 사람들의 수가 다시 증가하는 것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탄너 장관은 헝가리와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등 동부지역 국경을 통한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목표는 이주민의 움직임을 통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 공영방송 ORF에 따르면 오스트리아는 올해 상반기에만 이주민 1만6천 명을 구금 중이며, 국경에 배치된 병력은 현재 약 1천 명이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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