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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회 출동해 44명 구한 경북 119구조견 '제우스·민국' 은퇴

송고시간2021-07-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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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소방본부는 119 특수구조단에서 활동한 구조견 '제우스'와 '민국'이 은퇴했다고 25일 밝혔다.

각각 2014년과 2015년에 배치된 제우스와 민국은 그동안 500여건의 구조 현장에 출동해 44명(제우스 25명·민국 19명)의 인명을 구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제우스와 민국을 대신할 인명 구조견 '해찬'(셰퍼드)과 '하늘'(마리노이즈)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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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119 구조견 '제우스'(사진 왼쪽)와 '민국'
은퇴한 119 구조견 '제우스'(사진 왼쪽)와 '민국'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도소방본부는 119 특수구조단에서 활동한 구조견 '제우스'와 '민국'이 은퇴했다고 25일 밝혔다.

각각 2014년과 2015년에 배치된 제우스와 민국은 그동안 500여건의 구조 현장에 출동해 44명(제우스 25명·민국 19명)의 인명을 구했다.

또 매년 열리는 소방청장배 전국 구조견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의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제우스는 2016년 군위군에서 30분만에 구조가 필요한 사람을 발견해 군위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고, 지난해에는 TV와 유튜브 등에 소개되기도 했다.

민국은 지난해 6월 영천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안전한 구조를 할 수 있도록 도와 경북경찰청장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제우스와 민국을 대신할 인명 구조견 '해찬'(셰퍼드)과 '하늘'(마리노이즈)을 배치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철저한 관리와 교육훈련으로 119 구조견들이 최상의 수색 능력을 유지하고 도민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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