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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결승골' 서울, 포항 1-0 제압…13경기 만에 승전가

송고시간2021-07-2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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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부진에 시달리던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13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서울은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고요한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정규리그 12경기에서 5무 7패에 그쳐 최하위까지 추락했던 서울은 3월 21일 수원 삼성과 슈퍼매치(2-1 승) 이후 4개월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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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후 포옹하는 고요한과 가브리엘
득점 후 포옹하는 고요한과 가브리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기나긴 부진에 시달리던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13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서울은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고요한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앞서 정규리그 12경기에서 5무 7패에 그쳐 최하위까지 추락했던 서울은 3월 21일 수원 삼성과 슈퍼매치(2-1 승) 이후 4개월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서울은 단숨에 9위(승점 20·5승 5무 9패)로 올라섰다.

반면 승점을 쌓지 못한 포항은 5위(승점 27)를 지켰다.

전반에는 서울과 포항 모두 답답한 흐름 속에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서울은 전반 내내 단 한 개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고, 포항은 전반 28분 강상우가 찬 공이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고 나온 뒤 그랜트가 왼발 중거리 슛으로 재차 찬 게 유일한 슈팅이었다. 그러나 이 슛은 높이 뜨고 말았다.

포항은 전반 45분 어이없는 실수로 실점을 할 뻔했다.

서울 가브리엘의 헤딩을 권완규가 머리로 걷어낸다는 게 골키퍼 강현무와 손발이 맞지 않아 빈 골대로 향했는데, 뒤따라간 강현무가 가까스로 골라인 앞에서 공을 잡아 위기를 넘겼다.

양 팀 모두 간절히 기다리던 골은 후반 10분에야 서울에서 나왔다.

포항의 패스 실수로 중원에서 공을 잡은 가브리엘이 옆쪽에서 쇄도하는 고요한에게 패스를 찔러줬고, 고요한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서울에 합류한 가브리엘의 K리그 첫 공격포인트이자, 고요한의 시즌 마수걸이 골이다.

포항은 추가 골을 위해 반격에 나섰으나 후반 31분 신진호가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찬 슛이 서울 골키퍼 양한빈의 선방에 막히고, 뒤이어 공격 과정에서 강상우가 얻은 페널티 킥이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취소되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상대의 공세를 잘 이겨낸 서울이 한 골 차 리드를 지켜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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