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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평창 총감독' 송승환 "개회식, 의미는 강했지만 감동은…"

송고시간2021-07-2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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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역임한 배우 겸 연출가 송승환이 본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의 '한 줄 평'은 '의미는 강했지만, 감동은 약한 개회식'이었다.

송승환은 23일 오후 KBS 개회식 중계를 통해 "일본이 자신들의 문화와 예술을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했는데 표현이 많이 되진 않았던 것 같아 아쉽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송승환은 개회식에서 '다양성' 등이 부각된 데 대해선 "의미는 굉장히 좋았다"며 "올림픽 개·폐회식에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코로나19라는 대유행 상황에서도 개회식을 만들어 낸 출연자와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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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
송승환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3년 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역임한 배우 겸 연출가 송승환이 본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의 '한 줄 평'은 '의미는 강했지만, 감동은 약한 개회식'이었다.

송승환은 23일 오후 KBS 개회식 중계를 통해 "일본이 자신들의 문화와 예술을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했는데 표현이 많이 되진 않았던 것 같아 아쉽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일본이 '감동으로 하나되다'(United by Emotion)라는 슬로건을 내건 점을 언급하며 "개막식에서 보통 '와우 포인트'라고 하는 장면을 몇 번씩 보기 마련인데 그게 보이지 않은 게 좀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에서 화려한 올림픽을 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고, 애로사항이 있었을 것"이라며 "(일본의) 총감독 3명 중 1명이 사임했고, 작년 연말에 올림픽 개회식을 준비했던 연출진이 해체되는 등 내부적인 어려움도 있었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다만 송승환은 개회식에서 '다양성' 등이 부각된 데 대해선 "의미는 굉장히 좋았다"며 "올림픽 개·폐회식에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코로나19라는 대유행 상황에서도 개회식을 만들어 낸 출연자와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격려했다.

송승환은 2018년 평창올림픽 당시 추운 날씨와 적은 예산 등의 어려움을 딛고 총감독으로서 개·폐회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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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sBE5vZ0x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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