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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배터리 기술유출' SK이노 송치키로…수사 막바지

송고시간2021-07-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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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빼돌렸다는 LG에너지솔루션(전 LG화학 배터리 사업부문)의 고소로 시작된 경찰 수사가 2년여 만에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의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사건 수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양사는 국내·외에서 특허 분쟁 등 소송을 벌여오다 올해 4월 SK 측이 LG 측에 2조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합의했으나,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사건은 양사가 합의했다고 해서 수사가 중단되는 것은 아니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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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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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정유진]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빼돌렸다는 LG에너지솔루션(전 LG화학 배터리 사업부문)의 고소로 시작된 경찰 수사가 2년여 만에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의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사건 수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2019년 5월 LG화학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그간 SK를 상대로 네 차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양사는 국내·외에서 특허 분쟁 등 소송을 벌여오다 올해 4월 SK 측이 LG 측에 2조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합의했으나,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사건은 양사가 합의했다고 해서 수사가 중단되는 것은 아니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x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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