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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아시아컵, 개최국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확산세에 1년 연기

송고시간2021-07-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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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개최 예정이던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본선 일정이 개최국 인도네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됐다.

FIBA는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아시아컵 일정을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직후인 2022년 7월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아시아컵 본선은 당초 다음 달 1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최근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참가국들 사이에서 우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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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필리핀과 FIBA 아시아컵 예선 경기 모습
지난달 필리핀과 FIBA 아시아컵 예선 경기 모습

[대한민국 농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다음 달 개최 예정이던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본선 일정이 개최국 인도네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됐다.

FIBA는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아시아컵 일정을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직후인 2022년 7월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대회는 예정대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아시아컵 본선은 당초 다음 달 1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최근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참가국들 사이에서 우려가 나왔다.

인도네시아의 일일 확진자 수는 델타 변이 확산 등으로 지난달부터 증가세를 보이다 7월 들어 폭증, 지난주만 해도 매일 3만∼5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전날에는 4만9천509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가 303만3천339명을 기록했고, 일일 사망자 수도 이달 16일부터 매일 1천 명을 넘기고 있다.

결국 15일 FIBA 총회에서는 대회 일정 변경 가능성이 언급됐다.

대회 일정 2주 연기, 개최 장소 변경 등의 방안이 논의되기도 했으나 FIBA는 이사회 회의 등을 거쳐 1년 연기를 확정했다.

FIBA는 "여행 제한, 참가자들의 안전, 팬들의 참여와 경험, 최상의 대회 개최 등 여러 측면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내년에 열리는 남자 아시아컵 본선에는 16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을 포함한 13개 참가국이 확정됐으며 남은 세 자리는 다음 달 예선에서 가려진다.

한편 FIBA 여자 아시아컵은 예정대로 올해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치러진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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