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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주 출범 후 첫 중간배당…주당 150원

송고시간2021-07-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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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316140]가 2019년 지주사 전환 이후 첫 중간배당을 한다.

우리금융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150원의 중간배당금을 결정했다.

우리금융은 "금융당국의 자본관리 권고와 행정지도가 6월말 종료된 가운데 코로나19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고 2019년과 올해 연말 배당성향을 감안해 중간배당을 결정하게 됐다"며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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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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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우리금융지주[316140]가 2019년 지주사 전환 이후 첫 중간배당을 한다.

우리금융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150원의 중간배당금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7월 30일이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 때 배당가능이익 재원 확대를 위해 4조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이입한 바 있다.

지난해 우리금융지주는 금융당국 권고에 따라 배당성향(당기순이익 중 배당금총액 비율)을 20%로 결정했었다.

우리금융은 "금융당국의 자본관리 권고와 행정지도가 6월말 종료된 가운데 코로나19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고 2019년과 올해 연말 배당성향을 감안해 중간배당을 결정하게 됐다"며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이 올 상반기 역대 최대인 1조4천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둔데다 하반기에도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중간배당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은 "중장기적으로 배당성향을 약 30%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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