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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노인복지타운 직원 20명 술 곁들인 회식…광주시, 경위 조사

송고시간2021-07-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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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효령노인복지타운 직원들이 방역 수칙을 어기고 회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광주시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23일 광주시와 효령노인복지타운에 따르면 본부장을 포함한 복지타운 직원 20여명은 지난달 30일 저녁 한 식당에서 술을 곁들인 회식을 했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광주천 정화 활동을 하고 횟집으로 옮겨 여닫이문으로 분리된 공간에서 3개 팀으로 나눠 식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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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효령노인복지타운 직원들이 방역 수칙을 어기고 회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광주시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23일 광주시와 효령노인복지타운에 따르면 본부장을 포함한 복지타운 직원 20여명은 지난달 30일 저녁 한 식당에서 술을 곁들인 회식을 했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광주천 정화 활동을 하고 횟집으로 옮겨 여닫이문으로 분리된 공간에서 3개 팀으로 나눠 식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근만큼 심각하지는 않았지만 9인 이상 집합은 금지됐다.

복지타운 측은 방역 수칙을 의식해 회식비 56만원을 4차례로 쪼개 결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식은 광주시에 민원이 접수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복지타운 관계자는 "절제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당시만 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상당히 안정된 분위기여서 어르신들의 시설 이용을 앞두고 직원들끼리 소통하자는 취지였지만 '눈높이'가 안 맞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예산 집행 등 관련 서류를 제출받았으며 현장 확인 후 과태료 부과, 징계 여부 등 방침을 결정하기로 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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