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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3단계 격상' 첫날 대전서 67명 확진…4단계 초읽기

송고시간2021-07-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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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 첫날 모두 6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낮 30명에 이어 밤사이 37명이 더 확진됐다.

22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 방역 당국은 하루 이틀 더 추이를 지켜본 뒤 4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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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3단계 사적모임 4명까지 가능 (PG)
거리두기 3단계 사적모임 4명까지 가능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 첫날 모두 6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낮 30명에 이어 밤사이 37명이 더 확진됐다.

앞서 지난 18∼21일에도 83명, 73명, 73명, 8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6일 이후 1주일 동안에는 총 471명이 확진됐다. 하루 67.3명꼴이다.

확진자 수만 보면 이미 거리두기 4단계(인구 10만명당 4명·대전 경우 60명) 수준에 진입했다.

22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 방역 당국은 하루 이틀 더 추이를 지켜본 뒤 4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3단계는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이 4명이지만 4단계가 되면 오후 6시까지는 4명, 이후에는 2명으로 제한된다.

유흥시설·식당·카페 등 영업 제한은 3단계처럼 오후 10시로 크게 차이 없지만, 클럽(나이트)·감성주점·헌팅포차는 문을 열 수 없다.

운영시간 제한이 없던 학원·영화관·공연장·PC방 등도 오후 10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다.

학교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
학교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2일 오전 대전시 서구 도안동 도안초등학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인근 지역 초등학생과 어린이집 원생 등이 검사받고 있다. 2021.7.22 psykims@yna.co.kr

대전에서는 밤사이 서구 도안동 태권도학원과 관련해 15명이 격리 중 신규 확진됐고, 기존 확진자 가운데 6명이 이곳과 관련된 것으로 조사되면서 지역 누적 감염자는 157명으로 늘었다.

서구의 한 콜센터와 관련된 확진자도 3명이 더 나오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42명이 됐다.

방역 당국은 한밭운동장과 관저보건지소, 엑스포과학공원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 가운데 한밭운동장에 이어 엑스포과학공원 선별검사소도 이날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고 시민들이 무더위 시간대를 피해 검사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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