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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故김홍영 검사 부친 만나 재발방지 약속

송고시간2021-07-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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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검찰총장은 22일 오후 대검찰청 청사에서 고(故) 김홍영 검사의 부친을 면담했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중심 검찰 추진단'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앞으로 다시는 김 검사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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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홍영 검사(CG)
고 김홍영 검사(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김오수 검찰총장은 22일 오후 대검찰청 청사에서 고(故) 김홍영 검사의 부친을 면담했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중심 검찰 추진단'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앞으로 다시는 김 검사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 검사를 비롯해 업무수행 중 순직한 검찰 구성원들을 기억하기 위한 적절한 시설을 대검 내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으며, 이른 시일 내에 부산에 있는 김 검사의 묘소를 참배하겠다고 밝혔다.

김 검사는 서울남부지검에 근무하던 2016년 5월 업무로 인한 부담감과 압박감을 토로하는 유서를 남기고 33세의 나이로 숨졌다.

이에 검찰은 김 검사를 폭행한 혐의로 김대현 전 부장검사를 기소했으며, 서울중앙지법은 김 전 부장검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 김 검사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 지난달 재판부는 국가와 대검이 김 검사 사망에 영향을 미친 검찰 내부의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대검에 김 검사의 추모공간을 설치하도록 노력하라는 조정 결정을 내렸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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