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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월주스님 열반 애도…"가르침 따르겠다"

송고시간2021-07-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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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은 22일 조계종 전 총무원장인 월주(月珠)스님의 열반을 일제히 애도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진흙탕 세상으로 나아가 길을 내고, 길을 밝히고, 직접 길을 걸어가신 월주스님의 원적을 진심으로 애도한다"며 "큰스님과 마음을 나눌 기회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이 서운하고 안타깝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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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 열반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 열반

(서울·김제=연합뉴스) 불교의 대사회 운동에 매진했던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月珠)스님이 22일 열반했다. 법랍 68년, 세수 87세. 2021.7.22
[지구촌공생회 소식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은 22일 조계종 전 총무원장인 월주(月珠)스님의 열반을 일제히 애도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진흙탕 세상으로 나아가 길을 내고, 길을 밝히고, 직접 길을 걸어가신 월주스님의 원적을 진심으로 애도한다"며 "큰스님과 마음을 나눌 기회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이 서운하고 안타깝다"고 썼다.

이 후보는 "오늘의 시대정신은 심화하는 양극화 극복에 있고, 양극화 극복을 위해 우리가 실현해야 할 가치는 연대"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겠다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낙연 후보는 "'밥이 필요한 사람에겐 밥을, 약이 필요한 사람에겐 약을 주어야 한다며 세상과 함께 호흡하신 스님의 생은 저희에게 죽비와 같았다"며 "스님의 가르침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정세균 후보도 "스님은 열반에 드셨지만 남기신 부처님의 가피는 사부대중의 가슴에 길이 남을 것"이라며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한편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김수환 추기경, 강원용 목사님과 함께 종교의 화합에 애쓰셨던 모습은 차별과 혐오, 배제가 아니라 존재 자체로서의 공존을 도모한 큰 모습"이라며 "그 자취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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