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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서 어선 표류 잇따라…해경, 폭염 속 20명 구조

송고시간2021-07-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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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정오께 충남 보령시 외연도 북서쪽 약 30㎞ 해상에서 13명을 태운 7.93t급 어선이 추진기 손상으로 표류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한낮 체감온도가 40도를 넘는 해상에서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구조 활동을 펼쳤다"며 "무심코 버린 폐어구는 항해 선박에 매우 위험한 만큼 어민들께서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 회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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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보령해양경찰관이 어선에 감긴 폐어구를 정리하고 있다.
22일 보령해양경찰관이 어선에 감긴 폐어구를 정리하고 있다.

[보령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22일 정오께 충남 보령시 외연도 북서쪽 약 30㎞ 해상에서 13명을 태운 7.93t급 어선이 추진기 손상으로 표류했다.

신고를 받은 보령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민간구조선 지원 요청을 통해 승선원을 모두 구조했다.

사고 선박은 민간구조선이 예인해 대천항으로 옮겼다.

예인되는 추진기 손상 선박 인근에서 안전 관리 중인 보령해경
예인되는 추진기 손상 선박 인근에서 안전 관리 중인 보령해경

[보령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보다 앞선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서천군 홍원항 인근에서는 9.77t급 어선 스크루(프로펠러 추진 장치)에 폐어구가 감겼다.

해경은 자력 운항을 못 하게 된 어선에서 7명을 민간구조선으로 무사히 옮겨 태운 뒤 뭍으로 이동시켰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한낮 체감온도가 40도를 넘는 해상에서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구조 활동을 펼쳤다"며 "무심코 버린 폐어구는 항해 선박에 매우 위험한 만큼 어민들께서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 회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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