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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잇는 명품 숲길 들어선다…경남~전북 '덕유산 둘레길'

송고시간2021-07-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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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과 거창군, 전북 장수군과 무주군 등 영호남 4개 지자체를 연결하는 명품 덕유산 둘레길이 조성된다.

22일 전북 무주군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국립공원 10호 덕유산 인근 4개군 지자체장 등이 모여 '덕유산둘레길 조성·관리 등을 위한 덕유산둘레길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백두대간 남녘을 잇는 지리산둘레길, 속리산둘레길과 함께 덕유산둘레길 조성을 통해 백두대간 3대 둘레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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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거창군, 전북 무주·장수군 둘레길 조성 협약

총길이 160㎞…자연·문화·사회적 가치 집약된 숲길 조성

영호남 4개 지자체, 덕유산둘레길 조성 협약
영호남 4개 지자체, 덕유산둘레길 조성 협약

[거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함양군과 거창군, 전북 장수군과 무주군 등 영호남 4개 지자체를 연결하는 명품 덕유산 둘레길이 조성된다.

22일 전북 무주군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국립공원 10호 덕유산 인근 4개군 지자체장 등이 모여 '덕유산둘레길 조성·관리 등을 위한 덕유산둘레길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와 황인홍 무주군수, 장영수 장수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등이 참석했으며 덕유산 둘레길 조성과 지속가능한 관리·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은 덕유산둘레길의 조성 및 지속가능한 관리·운영, 덕유산 권역의 자연경관 보호 및 가치 있는 문화·역사 등 자원의 발굴·복원, 덕유산둘레길 주변 마을 공동체 발전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들 지자체는 2022년 상반기부터 둘레길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이르면 그해 하반기부터 덕유산둘레길 조성을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한 덕유산은 1975년 우리나라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이번 덕유산 둘레길은 무주군 80㎞, 거창 50km, 장수 20km, 함양 10km 등 모두 160km를 잇게 된다.

백두대간 남녘을 잇는 지리산둘레길, 속리산둘레길과 함께 덕유산둘레길 조성을 통해 백두대간 3대 둘레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덕유산 둘레길은 덕유산 일대에 분산된 자연, 문화, 사회적 가치, 심미적 경관을 집약한 숲길로 조성될 예정이다.

함께 손잡은 영호남 4개 지자체장
함께 손잡은 영호남 4개 지자체장

[거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춘수 함양군수는 "덕유산둘레길이 우리가 모두 함께 걸어가는 소통의 길이자 희망의 길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는 덕유산둘레길은 덕유산의 기품과 역사, 전통문화 등 다양한 우수자원들과 함께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동화되는 명품 둘레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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