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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국인 화장에 유감 표명…유해는 오늘 한국 도착

송고시간2021-07-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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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사망한 한국인을 가족에조차 알리지 않고 화장한 것에 대해 한국 정부에 유감을 표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베트남 측은 최근 정부 외교채널을 통해서 유가족 및 우리 공관에 대한 통보 없이 우리 국민의 시신이 화장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에서 출발한 유해는 이날 한국에 도착했으며, 유족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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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인사하는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
팔꿈치 인사하는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021년 6월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과 팔꿈치로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베트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사망한 한국인을 가족에조차 알리지 않고 화장한 것에 대해 한국 정부에 유감을 표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베트남 측은 최근 정부 외교채널을 통해서 유가족 및 우리 공관에 대한 통보 없이 우리 국민의 시신이 화장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이와는 별도로 베트남 호찌민시 당국과 해당 병원장도 지난 20일 유가족들에게 애도 서한 및 사과 서한을 각각 전달했다"고 말했다.

앞서 베트남 호찌민 당국은 코로나19에 걸려 치료를 받다가 숨진 한국인 남성의 시신을 총영사관이나 한인회에 통보하지 않은 채 곧바로 화장했고, 정부는 베트남 측에 재발 방지를 강력히 요청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에서 출발한 유해는 이날 한국에 도착했으며, 유족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수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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