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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긴급보육 이용 가정' 월 1회 선제검사 권고

송고시간2021-07-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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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2일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이용하는 아동의 보호자 또는 동거가족 중 최소 1명에게 월 1회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도내 어린이집 전체가 휴원에 들어간 상황에서 맞벌이 등 보호자가 필요한 경우 긴급보육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긴급보육에 따른 등원율이 53.8%(이달 20일 기준 18만4천여명)에 달해 확산 우려가 큰 데 따른 것이다.

이미 집단감염이 발생한 해당 어린이집에는 교직원 대상 선제검사를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하도록 시군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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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22일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이용하는 아동의 보호자 또는 동거가족 중 최소 1명에게 월 1회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

폭염에 끓는 임시선별검사소 (CG)
폭염에 끓는 임시선별검사소 (CG)

[연합뉴스TV 제공]

이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도내 어린이집 전체가 휴원에 들어간 상황에서 맞벌이 등 보호자가 필요한 경우 긴급보육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긴급보육에 따른 등원율이 53.8%(이달 20일 기준 18만4천여명)에 달해 확산 우려가 큰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선제검사는 확진자 조기 발견과 확산 차단을 위해 거리두기 3∼4단계가 시행되는 동안 계속하도록 시군에 권고했다.

이와 함께 이미 집단감염이 발생한 해당 어린이집에는 교직원 대상 선제검사를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하도록 시군에 요청했다.

5인 이상 확진자가 발생한 어린이집 대상으로는 방역수칙 미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보육 교직원에게 백신접종을 독려하도록 요청했다.

도내 어린이집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6월 하루 평균 4∼5명꼴로 발생했지만, 이달 1∼20일 하루 평균 10명꼴로 나오며 증가세로 보인다.

올해 도내 어린이집 확진자 1천33명 중 7월에만 약 20%인 200명이 발생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건강 취약계층인 영유아 확진이 증가하고 있다"며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조치에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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