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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세훈 맹공…"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말라"

송고시간2021-07-21 18:17

민주당-서울시 예산정책협의회 참석한 송영길 대표
민주당-서울시 예산정책협의회 참석한 송영길 대표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등이 2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7.21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방침과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비판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시당위원회와 서울시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울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세월호 기억공간 해체가 논란을 빚고 있다"며 "기억공간은 촛불혁명의 상징적 기억공간으로서 남아야 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평화적, 헌법적 절차에 따라 정권이 교체된 소중한 역사적 경험을 광화문에 간직하는 것은, 여야를 넘어 탄핵의 강을 건넜던 국민의힘이 당연히 찬성해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서울의 방역상황이 심상치 않다. 국민의힘 오 시장이 방역행정을 펴나가는 데 대한 시민의 우려가 크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오 시장이) 서울형 상생방역 시범사업이나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을 제안했다가 사실상 정부의 방역 기조와 충돌을 일으켰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며 "오 시장의 아마추어적 방역 행정을 바로잡기 위한 강력한 견제와 대응을 해야 한다"고 했다.

지도부는 이날을 끝으로 지역순회 예산정책협의회를 마무리했다.

민주당은 지난 6월 21일 광주를 시작으로 지난 한 달간 전국을 돌며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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