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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태풍 등 재난대비 비상체제 돌입

송고시간2021-07-21 15:55

경북도소방본부
경북도소방본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으로 119 신고가 폭주할 것에 대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119신고 접수대를 종전 23대에서 33대로 늘리고 비상단계별 상황요원 숫자도 20∼30명 보강했다.

또 119 신고 폭주시 긴급 여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류하는 119신고전화 답신 시스템을 운영한다.

아울러 긴급 상황이 아닌 119신고를 최대한 자제하도록 소방본부 홈페이지나 언론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지난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접근했을 때 경북 119신고 건수는 총 9천12건으로, 이 가운데 인명구조 등 긴급신고는 2천180건(24.2%), 단순 문의 등 긴급하지 않은 신고는 6천832건(75.8%)이었다.

또 태풍의 본격적인 영향권에 들어간 직후 3시간 평균 119신고 접수는 1천500여 건으로 평상시보다 5∼6배 급증했다고 소방본부는 설명했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태풍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긴급하지 않은 신고가 훨씬 더 많았다"며 "재난발생시 긴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른 신고는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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