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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구 시민과 의료진 덕에 1차 확산위기 넘겨"

송고시간2021-07-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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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1일 "문재인 정부가 그전 정권과 국민들이 만들어 놓은 방역 시스템을 정권의 실력인 양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대구동산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현재 방역 정책이 여러 가지로 허점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그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높은 시민의식, 전국에서 모인 의료진의 헌신적 봉사 덕분에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고, 1차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고 에둘러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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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답 지속적으로 기다려…합당 의지 있는지 모르겠다"

발언하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발언하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서울=연합뉴스) 김현태 이유미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1일 "문재인 정부가 그전 정권과 국민들이 만들어 놓은 방역 시스템을 정권의 실력인 양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대구동산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현재 방역 정책이 여러 가지로 허점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체적으로 "우선 비과학적이고, 국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며 "국내 불법체류자 40만명 등 사각지대가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청해부대 사건도 그런 맥락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언급했다.

안 대표는 "방역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실력이지, 한 정권의 실력이 아니다"라며 정부의 K방역 홍보를 꼬집었다.

이어 "반면에 백신 수급은 그 정권의 실력"이라며 "현재 백신 수급 상황이 이렇게까지 된 것은 정권이 실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전날 윤 전 총장이 대구를 찾아 '초기 코로나19 확산이 대구 아닌 다른 지역이었다면 민란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인 것에 대해선 "그때 사실 많은 전문가가 대구를 넘어 전국 확산 직전에 와 있다는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그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높은 시민의식, 전국에서 모인 의료진의 헌신적 봉사 덕분에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고, 1차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고 에둘러 답했다.

안 대표는 국민의힘과의 합당 논의에 대해 "어제 일주일만의 회동에서 별다른 답을 듣지 못해서 저희가 오늘 또 만나자고 요구했다"며 "지속적으로 국민의힘의 답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국민의힘이 과연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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