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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챔피언 일본, 소프트볼 개막전서 호주에 콜드게임승리

송고시간2021-07-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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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일본이 13년 만에 올림픽 무대로 돌아온 소프트볼 첫 경기에서 승전가를 불렀다.

일본은 21일 일본 후쿠시마현 아즈마 스타디움에서 사전 경기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풀리그 첫 경기에서 호주를 8-1로 물리쳤다.

2011년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의 여파로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터져 한동안 '죽음의 땅'으로 불린 후쿠시마현에서 펼쳐진 역사적인 도쿄올림픽 첫 경기에서 일본은 승리를 챙겨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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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2점 홈런을 터뜨린 일본 후지타 야마토(오른쪽)
4회 2점 홈런을 터뜨린 일본 후지타 야마토(오른쪽)

[AP=연합뉴스]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디펜딩 챔피언' 일본이 13년 만에 올림픽 무대로 돌아온 소프트볼 첫 경기에서 승전가를 불렀다.

일본은 21일 일본 후쿠시마현 아즈마 스타디움에서 사전 경기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풀리그 첫 경기에서 호주를 8-1로 물리쳤다.

이 경기는 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두고 먼저 열렸다. 이번 대회 33개 정식 종목에 걸린 339개 금메달을 향한 전체 첫 번째 경기이기도 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기는 무관중으로 벌어졌다.

일본은 소프트볼이 마지막으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1년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의 여파로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터져 한동안 '죽음의 땅'으로 불린 후쿠시마현에서 펼쳐진 역사적인 도쿄올림픽 첫 경기에서 일본은 승리를 챙겨 의미를 더했다.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무관중 개막전으로 시작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무관중 개막전으로 시작

[AP=연합뉴스]

일본 소프트볼의 간판스타로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인 에이스 우에노 유키코(39)는 4⅓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아내며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해 승리를 따냈다.

일본은 1-1로 맞선 3회 나이토 미노리의 중월 투런포, 4회 후지타 야마토의 투런포 등으로 점수를 쌓은 끝에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7이닝 경기로 열리는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풀리그에선 3회 15점 차, 4회 10점 차, 5회 7점 차 이상이 나면 콜드게임이 선언된다.

이 경기에 이어 이탈리아-미국(12시), 멕시코-캐나다(15시) 경기가 이어진다.

6개 나라가 풀리그를 벌여 상위 1, 2위가 27일 금메달 결정전, 3, 4위가 동메달 결정전을 각각 치른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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