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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건보공단 고객센터 직원 직고용해야"

송고시간2021-07-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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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종교계·학계 등 대표자들이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고객센터 직영화를 정부에 촉구했다.

참여연대·건강세상네트워크 등 각계 대표자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건보공단은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고객센터 직접고용을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대국민 전화 문의·상담 서비스를 담당하는 고객센터 직원들은 이달 1일부터 고객센터 직영화와 직접고용 등을 촉구하며 전면 파업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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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직영화 촉구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직영화 촉구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건강보험공단의 공공성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직영화를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기자회견'에서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1.7.20 mj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시민사회단체·종교계·학계 등 대표자들이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고객센터 직영화를 정부에 촉구했다.

참여연대·건강세상네트워크 등 각계 대표자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건보공단은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고객센터 직접고용을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는 2017년부터 공공부문의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는 정책을 시행해왔고 건보공단과 동일한 방식으로 일해온 국민연금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은 이미 직접고용 전환을 완료했다"면서 김용익 이사장의 결단을 촉구했다.

나백주 건강세상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은 "건보공단 운영과 관련해 안내해주는 고객센터 업무는 그 자체로 공공적"이라며 "이런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직고용 형태가 아니다 보니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 축적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국민 5천만명이 가입하고 있는 건강보험의 고객센터는 가입자의 개인정보와 의료정보를 다루고 있다"며 "직고용 문제는 이런 민간정보를 다루는 업무를 민간위탁 업체에 맡겨둬선 안 된다는 요구"라고 했다.

이들 대표자 56명은 입장문을 청와대와 김 이사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건강보험 대국민 전화 문의·상담 서비스를 담당하는 고객센터 직원들은 이달 1일부터 고객센터 직영화와 직접고용 등을 촉구하며 전면 파업에 나선 상태다. 이들의 파업은 올해 2월과 6월에 이어 3번째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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