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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위한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 28일 개막

송고시간2021-07-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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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2000년대 출생한 MZ세대가 미술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이들을 겨냥해 도시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뜻하는 어반 컨템포러리 아트를 전면에 내세운 아트페어가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어반브레이크(URBAN BREAK)'는 '시끄러운 아트페어'를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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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반브레이크' 전시 살펴보는 방문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어반브레이크' 전시 살펴보는 방문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1980~2000년대 출생한 MZ세대가 미술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이들을 겨냥해 도시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뜻하는 어반 컨템포러리 아트를 전면에 내세운 아트페어가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어반브레이크(URBAN BREAK)'는 '시끄러운 아트페어'를 표방한다.

흰색 임시 벽으로 만든 부스 안에서 갤러리들이 내건 작품을 관람하고 거래하는 일반적인 아트페어와 달리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예술 축제이자 놀이터로 꾸미겠다는 의도다. 그라피티로 대표되는 어반 아트라는 장르 자체도 조용하고 고상한 예술과는 거리가 있다.

전시에는 작가 100여 명의 작품 약 1천200점이 나온다. 갤러리 40여 곳, 초청작가 40여 팀, 브랜드 10여 곳 등 총 100여 개 부스가 마련된다.

익살스러운 캐릭터 그림으로 잘 알려진 존 버거맨, '아시아의 뱅크시'로 불리는 백사이드 웍스(Backside Works) 등이 참여하는 해외 작가 특별전이 열린다. 고상우, 콰야, 툴보이(TOOLBOY) 등 국내 작가들의 작품도 볼 수 있다.

미술작품 외에도 아트토이와 스니커즈 등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는 공간과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전시장에 입장하면 18m 길이의 초대형 미디어월이 펼쳐진다. NFT 특별전, 청년 평론가들이 기획한 전시 '예술중개사무소', 아트카 모터쇼 등도 이어진다. 작가 부스에서는 거리 드로잉 현장을 연상케 하는 라이브 드로잉이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운동연합과 협약을 맺고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의 전시를 선보이기 위한 'ESG 아트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도 윤리·환경 문제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을 반영한 결과다.

어반브레이크는 현장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수거 등 ESG 캠페인을 벌인다. 고상우는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퍼포먼스를 하고, 툴보이는 폐와이퍼를 이용한 작품을 공개한다.

28일 개막식을 비롯한 행사 전 과정이 유튜브로 중계된다.

지난해 '어반브레이크' 전시 살펴보는 방문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어반브레이크' 전시 살펴보는 방문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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