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오스트리아 "미 외교관 '아바나 증후군' 괴질 진상규명에 협력"

송고시간2021-07-17 23:33

beta

오스트리아 당국은 17일(현지시간) 빈 주재 미국 외교관들 사이에서 '아바나 증후군'으로 알려진 괴질환의 의심 사례가 보고된 데 대해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미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성명에서 "빈에 파견된 외교관들과 그들 가족의 안전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아바나 증후군은 2016년 쿠바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근무한 중앙정보국(CIA) 직원이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처음 알려졌고, 쿠바의 수도 아바나의 이름을 따 이같이 불렸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2017년 쿠바 주재 미국 대사관 앞으로 차들이 지나가는 모습
2017년 쿠바 주재 미국 대사관 앞으로 차들이 지나가는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오스트리아 당국은 17일(현지시간) 빈 주재 미국 외교관들 사이에서 '아바나 증후군'으로 알려진 괴질환의 의심 사례가 보고된 데 대해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미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성명에서 "빈에 파견된 외교관들과 그들 가족의 안전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앞서 잡지 뉴요커는 지난 1월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빈에 있는 미국의 정보 기관원과 외교관 등 약 20명이 아바나 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아바나 증후군은 2016년 쿠바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근무한 중앙정보국(CIA) 직원이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처음 알려졌고, 쿠바의 수도 아바나의 이름을 따 이같이 불렸다.

이에 대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지난달 이 질환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러시아나 다른 나라 등 특정 국가가 연루된 의혹이 있다면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면서도 현시점에서는 누가, 무엇이 이 질환을 일으켰는지 아직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engin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